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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3인 '김관장'의 3색 코믹 연기대결

송호금

입력 : 2007.01.30 12:12|수정 : 2007.01.30 1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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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도의 한 마을.

이곳에 실력보다 말이 앞서는 두 무술 관장이 있었으니 택견의 김 관장, 검도의 또 김 관장.

두 사람은 상대 도장의 원생을 뺏기 위해 만나기만 하면 서로를 헐뜯습니다.

설상가상! 두 명도 모자라 또 다른 김 관장이 등장하는데요.

두 사람과 달리 완벽한 실력을 갖췄죠.

입을 다물지 못하는 아이들.

모조리 쿵후 도장으로 발길을 옮깁니다.

흥분한 두 김 관장.

쿵후 관장을 몰아내기 위해 한 판 대결을 벌이는데요.

과연 최후의 승자는 누가 될까요?

이 영화에서 주목할 점은 바로 배우들의 개성있는 코믹 연기입니다.

첫 번째 주인공은 최성국 씨!

최성국 씨의 능청스런 연기에 배우들은 진땀을 빼야했습니다.

[신현준/영화배우 : (Q. 최성국과의 연기호흡?) 저희 둘 같은 경우는 최성국 적응하는 게 힘들었습니다. 2개월 정도 지나 가니까 '아~ 또다른 세계를 지닌 친구구나' 그런데 알고 보면 사슴같은 친구예요.]

신현준 씨 역시 '가문의 부활'에 이어 자연스러운 코믹 연기를 펼쳤습니다.

권오중 씨는 3개월 간의 특별훈련을 거쳐 전문가 수준의 쿵후 동작을 선보였는데요.

실제로 세 배우 모두 만능 스포츠맨이라고 하죠.

[최성국/영화배우 : (Q. 실제 검도 실력?) 진짜로 검도 했었습니다. 초등학교 때부터 중학교 올라갈 때까지 한 3, 4년 정도를 검도를 했었는데, 아무튼 뭐, 좀 합니다.]

한국형 코미디와 무술액션의 만남이죠?

'김관장 대 김관장 대 김관장'.

2월, 관객들에게 유쾌한 웃음을 선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