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선비자금 집중 감시]
국세청이 올해 대선을 앞두고 불법 정치자금 제공이 늘어날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기업들의 비자금에 대한 감시.추적을 강화하는데 세무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습니다.전군표 국세청장은 오늘 전국 세무관서장 회의를 열고 기업들의 비자금 조성여부를 철저하게 검증하라고 지시했습니다. 또 분식회계가 적발된 기업은 전부 세무조사에 착수하는 등 기업 자금의 투명성을 확보하는데 주력하기로 했습니다. 특히, 종교와 사회복지, 학교법인등이 변칙상속의 수단으로 악용되고 있다는 지적에 따라, 각종 공익법인에 대한 세무관리도 대폭 강화할 방침입니다.
[ 기업형 폭력조직 기승]
국내 폭력조직은 유흥업소와 오락실 등 사행산업을 중심으로 평균 3.9개 업종에 진출해 있으며 조직원들의 월수입은 400만 원 정도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한국형사정책연구원이 전국 교도소 6곳에 수감된 폭력 조직원 109명을 조사한 결과 대표 사업의 연간 수입 규모는 1억에서 5억 원이 30%로 가장 많았고 10억 원 이상도 18.9%나 됐으며, 조직원 월평균 수입은 백에서 3백만 원이 29.2%, 3백에서 5백만 원이 28.1%로 조사됐습니다. 특히 최근들어서는 폭력조직인 전통형 갈취형에서 기업 위장형으로 변하고 있어 단속과 근절이 쉽지 않다는 분석도 내놓았습니다. 오늘 8시 뉴스에서는 실태와 대책등을 집중적으로 보도합니다.
[ 금감원 사칭 전화사기범 검거]
금융감독원 직원을 사칭해 은행 계좌를 특별관리해 주겠다고 속여 수십억원을 가로챈 혐의로 대만인 이모씨 등 5명이 구속됐습니다. 이씨 등은 지난 6일 박모씨에게 전화를 걸어 은행 계좌가 도용됐으니 금융감독원에서 3개월간 계좌를 특별관리해 주겠다며 박씨를 현금지급기로 유인, 860여만원을 계좌 이체하게 하는 등 최근까지 같은 수법으로 140여개 계좌에서 20억 상당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조사결과 이들은 중국에 이른바 `콜센터'를 차려놓고 한국어를 잘 하는 중국동포를 포섭, 국내에 무작위로 전화를 걸어 국세청, 검찰, 경찰, 금융감독원 직원 등을 사칭해 사기 행각을 벌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오늘 8시뉴스에서는 이밖에도 [전교조 강제전보 논란] [ 비온 뒤 추워진다] [ 늙은 남자는 짐] [ 논술이 뭐길래] [ 용인 , 떳다방 극성] [ 변양호 전 국장 1심 무죄] 등을 보도해 드립니다.
많은 시청 바랍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