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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담보대출 중장기 비중 50% 초과

하현종

입력 : 2007.01.29 12:06|수정 : 2007.01.29 12:26

"주택대출 규제 피하려 장기대출 선택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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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권의 주택담보대출 가운데 만기 10년을 넘는 장기대출의 비중이 절반을 넘어섰습니다.

은행들의 주택담보대출 잔액은 지난해 말 현재 217조 원으로 이 가운데 약정 만기 10년을 초과하는 비중이 50.3%를 기록했습니다.

만기 10년 초과 비율은 2003년 말 10.3%에서 지난 2005년 34.5%로 꾸준히 상승했습니다.

이런 현상은 주택담보대출 규제를 피해 보다 많은 대출금을 위해 장기대출을 선택하는 사람이 많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