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악화와 자동차 품질개선 등으로 한번 구입한 자동차를 오래 타는 운전자가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자동차 폐차업 협회는 지난해 전국 폐차대수가 52만 8천8백 대로, 지난 2005년의 52만 8천9백 대에 비해 백 대가 줄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반해 자동차 신규등록 대수는 2005년 114만 대에서 지난해 117만 대로 3만 대가 늘어 해마다 신규등록 대수는 증가하는 반면 폐차 대수는 줄어드는 추세로 조사됐습니다.
이와관련해 폐차업협회는 경기가 어려워지면서 자동차를 오래 타려는 운전자들이 늘고 있어 폐차 대수의 증가율이 신규등록대수 증가율을 따라잡지 못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