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뉴스

뉴스 > 국제

독일 검찰, 홀로코스트 부인자에 징역 5년형

한승희

입력 : 2007.01.27 22:46


독일 나치 정권의 유대인 대량학살 사건인 홀로코스트를 부인한 혐의로 기소된 에른스트 춘델에 대해 독일 검찰이 징역 5년을 구형했습니다.

검찰은 이날 최종 논고에서 춘델은 '정치적 사기꾼'으로 홀로코스트가 유대인이 독일을 협박하기 위해 날조한 것이라는 그의 그릇된 주장으로 부터 독일인들을 보호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에른스트 춘델은 '우리가 사랑한 히틀러', '정말 600만명이 죽었나?' 등의 저서를 통해 극우적인 선전활동을 펴오다 역사적 사실 부인 혐의와 희생자 명예훼손·비방 혐의로 기소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