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뉴스

뉴스 > 국제

반기문 총장, 아프리카 평화외교 시작

한승희

입력 : 2007.01.27 22:45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이 아프리카의 지역분쟁 해결과 평화 증진을 위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반 총장은 유엔의 지원으로 선거를 통해 대통령을 선출한 콩고민주공화국 수도 킨샤사를 방문해 앙투안 기젱가 총리를 면담하고 의회에서 연설을 하는 등 아프리카 순방 일정에 들어갔습니다.

반 총장은 기자들에게 민주적인 방법으로 대통령을 선출한 콩고민주공화국의 사례를 세계에 알리기 위해 콩고민주공화국을 아프리카의 첫 방문국으로 정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반 총장은 이어 29일에 에티오피아 아디스아바바에서 열리는 아프리카연합 정상회의에 참석하고 수단의 다르푸르 분쟁 사태를 놓고 수단 대통령과 만나 대통령이 거부한 유엔의 평화유지군 파견 문제를 다시 논의할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