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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뉴타운 토지가 부풀려지지 않아"

입력 : 2007.01.25 14:02


서울시 산하 SH공사는 일각에서 제기된 은평 뉴타운의 토지가격 과다 책정 지적에 대해 25일 "도시개발사업의 토지는 감정가격으로 공급하는 게 일반적"이라고 해명했다.

공사는 "은평 뉴타운처럼 도시개발사업으로 개발된 토지의 공급가격은 택지개발사업과의 형평성을 고려해 통상 감정평가를 거쳐 조성원가의 120% 수준인 감정가격으로 형성된다"고 설명했다.

공사는 이어 "중대형 분양아파트의 토지를 감정가격으로 공급해야만 조성원가 이하로 공급되는 임대아파트 용지, 학교 부지 등에서 생기는 손실을 상쇄할 수 있어 감정가와 조성원가의 차액을 개발이익으로 보는 것은 타당하지 않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해 국정감사 등에서도 은평 뉴타운의 토지공급가격에 조성원가가 아닌 감정가가 적용돼 부풀려졌다는 지적이 제기된 바 있다.

(서울=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