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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폰 많이 쓴다" 꾸짖자 어머니 살해

김정인

입력 : 2007.01.25 09:21|수정 : 2007.01.25 09:22

휴대전화 정지시킨 문제로 말다툼 끝에 범행


대전 중부경찰서는 휴대전화 요금이 많이 나왔다고 꾸지람하는 어머니를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혐의로 33살 박모씨를 검거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박씨는 지난 12일 오전 8시쯤 대전 중구 집 안방에서 어머니 김모씨를 흉기로 20여 차례 찔러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박씨는 지난해 말 휴대전화로 성인 유료서비스를 자주 이용해 전화요금이 수백만원씩 나오자 어머니가 휴대전화를 정지시킨 데 불만을 품고 다투다 이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