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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와 건강] 겨울철 혹사당하는 '입술'

입력 : 2007.01.24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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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23일) 주식시장에선, 공기청정기를 비롯한 황사와 관련된 주식이 반짝 상승세를 띄었습니다.

올 봄에 황사가 심상치 않을 거란 예측이 나왔기 때문인데요.

특히 4월에는, 다른 해에 비해서 황사가 더욱 자주 나타날 것으로 예상됩니다. 

중국은 황사 먼지를 만드는 곳인데요.

사막이 점점, 90년대 이후 빠른 속도로 늘어나고 있는 상태입니다.

이와 함께 우리나라에 나타나는 황사일수도 80년대보다, 2000년대 이후에는 3배 이상으로 크게 증가했는데요.. 

특히 올해 봄에는 이 황사가 더욱 잦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지금 엘리뇨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올 봄에도 이 엘리뇨는 계속될 것으로 예측되고 있는데요.

이 때문에 아시아지역의 기온이 전반적으로 매우 높은 상태이고, 황사발원지에 있던 눈이 녹으면서 대부분 흙바닥이 이렇게 드러나 있는 상태입니다.

따라서 4월이 되면 북서쪽에서 바람이 들어오면서, 중국에 있는 많은 흙먼지를 우리나라로 가지고 올 가능성이 높은 상태입니다.

춘천은 짙게 낀 안개 때문에, 시야가 여전히 갑갑한데요.

낮부터 안개가 약해지면서, 점차 맑은 날씨를 회복하겠습니다.

강릉을 비롯한 영동지방은 구름이 많이 끼겠고, 낮에는 비나 눈이 조금 내리겠습니다.

호남은 맑고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제주는 구름이 많이 낄 것으로 예상됩니다.

영남은 아직 흐린 날씨인데요.

오전 중에 개겠습니다.

경북 동해안 일부에만 오후 한때 약간의 비나 눈이 내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원 포인트 건강 : 겨울철 입술이 자주 틀 때는?>

[입술이 트는 원인과 예방법은? : 찬바람과 낮은 습도로 인해 입술이 자주 틀 때는 평소에 입술 보호제를 발라주는 것이 좋다.]

[입술이 트는 원인과 치료법은? : 입술을 깨물거나 침을 바르는 행동은 입술을 트게 하며 심하게 갈라져서 피가 날 때는 병원 치료를 권장.]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산불의 위험도 높아지고 있는데요.

전국 대부분 지방의 산불위험지수가 50으로 높은 편입니다.

수도권에 약한 안개는 모두 사라지면서 오후부터 맑고 포근한 날씨가 계속되겠습니다.

이번주 금요일과 일요일에는 눈소식이 있고요.

이 때 기온이 떨어지면, 다음주에도 추위는 계속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홍서연 기상캐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