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수의대 강경선 교수팀, 세계 최초로 제대혈 추출 성체줄기세포를 당뇨병 치료 세포로 전환하는 기술을 개발했다고 발표.
제대혈은 탯줄과 태반에서 나오는 혈액으로, 제대혈에 들어있는 조혈모세포를 (혈액이 백혈구, 적혈구, 혈소판으로 분화되기 이전의 원시세포) 이용한 골수이식를 비롯해 류마티스 관절염 등 자가면역질환 치료에 응용되고 있음.
강 교수팀은 제대혈 내에 조혈모세포 말고, 비조혈모세포를 분석해보니, 다양한 방식으로 분화될 수 있는 성체줄기세포 존재가 확인돼 이를 활용할 방안 모색했다고.
-당뇨병 치료 세포
췌장 내에는 인슐린을 분비하는 베타(B) 세포가 있는데, 제대혈에서 뽑아낸 성체줄기세포를 이 췌장 베타 세포로 분화유도하는데 성공.
이렇게 분화해낸 췌장 베타 세포를 당뇨병 환자에게 이식하면 조직 내에서 스스로 분화하면서 인슐린을 분비함으로써, 인슐린 주사를 맞아야 하는 불편에서 벗어날 수 있다는 것.
또 배아줄기세포나 그냥 성체줄기세포를 활용할 때보다 제대혈 추출 다분화능 성체줄기세포를 활용하면 장점이 많다고.
(배아줄기세포는 모든 조직으로 전환될 수 있기 때문에 기형종이 나올 가능성이 있고, 공급받는데 윤리적인 문제점도 있는 반면, 이런 문제점도 없다는 것. 버려지는 제대혈 활용 가능.)
-줄기세포 공급원 특성 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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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분 |
탯줄 |
배아 |
성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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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화능력 |
뛰어남 |
매우 뛰어남 |
뛰어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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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형종 발생가능성 |
없다 |
있다 |
없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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획득의 용이성 |
쉽다 |
어렵다 |
어렵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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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리적 문제 |
없다 |
있다 |
없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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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식시 거부반응 해결방법 |
가능* |
어려움 |
어려움 |
2년 전 이미 국내 국제 특허 출원, 국내 특허는 획득, 국제 특허도 상반기내 획득할 것으로 보인다고.
미국 생명과학 전문 학술지 BBRC 인터넷판에 오늘자로 게재, 오프라인 잡지로는 3-4월쯤 나올 것으로...
그러나 아직 동물 실험도 하지 않은 단계라는 게 한계.
올해 안에 동물을 이용한 전임상 실험을 한 뒤, 내년부터 인간을 상대로 임상실험에 들어가겠다고 함.
가능성을 열었지만, 상용화까지는 아직 갈 길 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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