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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둑 누명 쓴 화물트럭 운전자 목매 숨져

남정민

입력 : 2007.01.23 11:35


지난 15일 오전 8시쯤 안산시 단원구 한 철강회사 2층 계단 난간에서 이 회사 화물트럭 운전사 49살 박 모씨가 목을 매 스스로 목숨을 끊었습니다.

박씨의 바지주머니에서는 5년 근무한 자신에게 도둑이란 누명을 씌운 것이 충격적이라 이 길을 택한다며 진실을 밝혀 달라는 내용의 유서가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박씨가 숨진 경위와 함께 이 회사에서 지난 12일에 일어난 절도 사건에 대해 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