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해외부동산 투자 규제를 완화하면서 지난해 개인과 법인의 해외부동산 투자가 폭발적으로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한국은행이 발표한 '2006년중 거주자의 외국부동산 취득현황'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거주하는 개인과 법인의 해외부동산 취득신고는 2천385건, 금액으로는 7억8천만달러에 달했습니다.
1년전보다 건수는 51배, 금액으로는 34배가 늘었습니다.
특히 개인의 해외부동산 구입이 크게 늘어 신고금액이 5억1천400만달러로 1년 전보다 55배나 폭증했습니다.
외국부동산 이용권 취득 건수도 1천68건에 3천200만달러로 집계됐고 이 가운데 골프장 회원권이 98%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