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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지하철 2호선 14개역서 '석면' 검출

정연

입력 : 2007.01.22 13:38|수정 : 2007.01.22 15:38


서울메트로가 지난해 8월부터 11월까지 지하철 2호선 지하역사벽의 석면 실태를 조사한 결과 시청역, 을지로입구역 등 14개 역에서 석면이 검출됐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방배역 승강장 천장과 벽 마감재는 석면 함유량이 15%, 20%로 나타났습니다.

석면 성분에 대한 기준은 작업장 내 공기에 대해서만 산업안전보건법에 명시돼 있을 뿐 지하공간에서의 관리 기준치는 마련돼있지 않은 상탭니다.

서울메트로는 석면이 떨어지지 않으면, 평상시에는 문제가 없을 것으로 보인다며 석면 자재의 위치를 표시한 지도 등을 만들어 공사 때 참고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