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서구, 여성이 남성보다 2배 발병률 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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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도 모르게 눈꺼풀에 실룩실룩 경련이 일어난 경험 있으신가요?
과도한 스트레스와 피로 누적, 카페인 섭취 등으로 일시적으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충분한 휴식을 취하면 하루 이틀이면 없어지는데요.
[김창환/경희의료원 한방병원 교수 : 피로나 스트레스 때문에 오는 떨림에 있어서는 그런 충분한 휴식을 취해주고 찬 찜질을 해서 경련을 없애주는 그런 방법도..]
다만 눈꺼풀 떨림이 얼굴 전체로 확산되고 통증과 함께 마비가 오거나 잘 때도 이런 현상이 이어질 경우가 문제입니다.
이런 증상을 안면경련이라 하는데요.
[정기호/안면경련 환자(2007년 1월 8일 수술) : 눈 밑에만 좀 떨리다가 한 2년 정도 되니까 안면하고 입술 이쪽까지 경련이 일어나서.. 사람 만나기가 기피가 되고...]
이럴 때 대부분이 풍이 왔다, '구안와사' 라고 생각하기 쉽지만 이는 혈관에 신경이 눌려 제 기능을 하지 못해 생기는 것입니다.
실제로 경희대학교 신경외과의 조사에 의하면 안면 경련 환자의 98.9% 가 혈관압박이 원인이었다고 하는데요.
이 증세는 서구보다는 아시아에서 흔하고, 여성이 남성에 비해 2배 이상의 발병률을 보입니다.
[이봉암/경희의료원 신경외과 교수 : 연세가 들면 주름이 생기듯이 혈관도 주름이 생기고 뇌 자체의 압력 변화에 의해 가지고 혈관에 어떤 전이가 생기기 때문에 그 분위를 자극하지 않느냐 생각됩니다.]
안면경련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잦은 음주를 피하고 업무와 생활에서 오는 스트레스를 최소화 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 안면경련은 그 원인이 뚜렷한 뇌신경 기능 이상이므로 의심되는 증상이 발견된다면 병원을 찾아 확실히 진단을 받고 그 원인을 정확히 치료를 해야한다고 전문의는 강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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