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뉴스

뉴스 > 생활·문화

유니 소속사 "정신과 치료 경력 알고 있어"

입력 : 2007.01.22 00:59|수정 : 2007.02.11 11:07


"옛날에 정신과 치료받은 건 알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3집 준비에 적극적이었습니다."

가수 유니의 돌연 자살 소식에 소속사 아이디 플러스 측은 할 말을 잃었다. 소속사의 한 관계자는 "유니가 과거 우울증으로 인한 정신과 치료를 받았다는데 인지하고 있었냐"는 물음에 "옛날에 그런 적이 있다는 건 알고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2월1일 3집 발매를 위해 녹음할 때도, 22일 찍을 뮤직비디오 회의 때도 참석해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다"며 "자살할 낌새는 전혀 없었다. 지금 정신이 하나도 없다. 말할 기력도 없다"고 망연자실 했다.

유니가 사망했음에도 3집은 예정대로 출시될 것으로 알려져 결과적으로 이번 앨범이 유니의 유작이 된다.

유니는 21일 낮 12시 50분께 인천시 서구 마전동 모 아파트 자신의 방 붙박이장 옷걸이에 목을 매 자살해 충격을 주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SBS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