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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근태 의장 "정치적 합의로 문제 풀자"

심석태

입력 : 2007.01.21 14:49|수정 : 2007.04.16 15:52


당 비상대책위원회의 당헌 개정 효력을 정지시킨 법원의 가처분 결정으로 열린우리당이 극도의 혼란에 빠진 가운데 김근태 의장은 21일 기자들에게 이메일을 보내 최선을 다해 당면한 어려움을 극복한 뒤 정치적 책임을 지겠다고 밝혔습니다.

김 의장은 당내의 문제가 법원 판결의 대상이 된 것을 안타깝게 생각하며 당내 일각의 무책임한 문제제기에 대해서는 단호하고 결연하게 대처해 나가겠다고 덧붙였습니다.

김 의장은 특히 현 시점에서 탈당을 거론하거나 직무에 대한 책임을 방기하는 것 역시 민주주의자가 취할 태도가 아니라며 확산되고 있는 탈당 논의에 대해서도 자제를 요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