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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광저우서 AI 환자 수십 명 격리 치료"

한주한

입력 : 2007.01.21 14:43


중국 광저우 시에서 조류인플루엔자에 감염된 것으로 의심되는 수십 명의 환자가 격리 치료를 받고 있다고 홍콩 문회보와 빈과일보가 보도했습니다.

최근 광저우시 부근의 한 양돈 농민이 폐렴 증상을 보이다 사망한 사례가 보고된 이후 전염병 전문 치료병원으로 지정된 제8인민병원에 수십 명의 환자가 격리돼 치료받고 있다고 이들 언론은 전했습니다.

광둥성에선 지난해 6월 한 남성의 인체에 치명적인 H5N1 바이러스 감염 사실이 확인된 이후 조류인플루엔자 인체감염 사례가 한동안 보고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최근 홍콩 등지에서 죽은채 발견된 야생 조류가 조류인플루엔자에 감염된 사실이 확인되면서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다고 문회보는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