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 소송중이던 30대 가장이 자신의 가족과 처가 식구들에게 흉기를 휘둘러 2명이 죽고 3명이 중태에 빠졌습니다.
20일 오전 11시쯤 경기도 안산시 이동의 한 연립주택 4층에서 38살 심모 씨가 자신의 3살 난 아들을 목졸라 살해한 뒤 자신의 처 35살 김모 씨와 처제 70대 장모 에게 흉기를 휘둘렀습니다.
김씨는 범행 직후 농약을 마시고 스스로 목숨을 끊었으며 흉기에 찔린 김씨 등 3명은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중태입니다.
경찰은 지난해 9월부터 아내와 별거를 해온 심씨가 최근 이혼소송에서 불리해지자 처제 집에 찾아가 범행을 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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