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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2시 뉴스

입력 : 2007.01.19 14:21|수정 : 2007.01.19 15:23

동영상

주초부터 서울에서 열린 한미 FTA 6차 협상이  오늘(19일) 상품 등 5개 분과 회의를 끝으로 막을 내렸습니다.

이번 6차 협상에서 양측은 상품과 금융, 지적재산권 분야에서 일부 의견 접근을 이뤘습니다.

하지만 상품 분과 가운데 우리 측이 비중을 뒀던 자동차와 부품, 그리고 섬유나 농업 분과에서는 여전히 평행선을 달렸습니다.

양측 수석 대표들끼리 주로 논의했던 반덤핑 등 무역구제 절차와 의약품 분야에서도 이렇다 할 진전을 이루지 못한 것으로 평가됩니다.

양측은 다음달 중순 미국에서 다시 만나 남은 쟁점들을 놓고 일괄 타결을 시도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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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민순 외교통상부 장관은 중국 선양에서 한국 총영사관 측에 인도됐다가 강제 북송된 국군포로 가족들이 국내로 돌아올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송 장관은 오늘 국회에서 한나라당 김형오 원내 대표를 만나 "지금은 탈북 국군포로 가족들이  우리 품에 들어오도록 하는게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를 위해 정부는 각방으로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김형오 원내대표는 "납북자나 탈북자가 대북 포용정책의 희생물이 돼선 안 된다"며 책임자 문책과 제도 개선을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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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태 한국은행 총재는 올해 통화정책의 핵심 기조는 물가안정과 경기회복 지원의 조화라고 거듭 강조했습니다.

이 총재는 오늘 한국은행 1차 확대연석회의에 참석해서 "물가안정을 유지하면서 실물경제의 개선 추이가 이어질 수 있도록 올해 통화정책을 유연하게 운영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를 위해 시중 유동성 흐름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통화정책의 금리 경로가 더욱 원활히 작동하도록 정책수단 운용을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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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공원 입장료 폐지 이후 사찰들의 문화재 관람료 징수 마찰이 불거진 뒤 처음으로 설악산의 백담사가 문화재 관람료를 스스로 폐지할 계획입니다.

조계종 관계자는 백담사의 경우 매표소를 운영할 경우 추가 비용이 발생하는 데다, 등반객들과의 마찰이 예상돼 지난 1일부터 문화재 관람료를 받지 않아왔다고 밝혔습니다.

백담사의 문화재 관람료 자진 폐지 문제는 다음 달 조계종에서 열릴 관람료 사찰 주지회의에서 정식 안건으로 상정돼 결정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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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중앙회가 현대 프로야구단의 인수를 사실상 포기했습니다.

농협중앙회은 여론 악화로 당장은 현대야구단 인수가 힘들다고 보고 한미 FTA 협상과 농협의 신용과 경제사업 분리 작업같은 현안을 우선 해결한 뒤 프로야구 진출을 재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농협은 어젯밤 팀명까지 잠정 발표하고서 전격적으로 인수 보류를 선언하고 다시 하루 만에 포기를 결정해 프로야구의 혼란만 가중시켰다는 비난을 피할 수 없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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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외무성이 베를린에서 진행된 북미 회담에서 일정한 합의에 도달했음을 밝혔다고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조선중앙통신은 북한 외무성 대변인이 조선중앙통신사 기자의 질문에 대답하는 형식에서 베를린에서 북한과 미국 사이에 진지하게 회담이 진행되었으며 일정한 합의가 이룩되음을 밝혔다고 전했습니다.

외무성 대변인은 그러나 구체적으로 어떤 합의가 이뤄졌는 지는 밝히지 않았습니다.

<ⓤ플러스 : 생생뉴스>

생생한 현장 모습 보여 드리는 생생뉴스입니다.

지구 온난화 탓에 동해안의 때아닌 오징어 풍어 모습 보여 드립니다.

또 어제 중앙선 철로가 탈선한 현장 그리고 북서유럽에 몰아닥친 폭풍우 전해 드립니다.

<ⓤ플러스 : U포터>

시커먼 흙탕물에 약품을 넣습니다.

잠시 뒤 불순물은 아래로 가라앉고 깨끗한 수돗물이 탄생합니다.

서울 수돗물인 '아리수'의 모든 것을 배울 수 있는 '아리수 탐구교실'입니다.

참가자들은 수돗물의 제조 과정과 안전성을 실험을 통해 확인합니다.

소독약 냄새와 녹물 없애는 방법 등 유용한 정보도 얻을 수 있습니다.

환경부 조사에 따르면 수돗물을 음용수로 사용하는 사람은 국민의 절반에도 못미치는 수준입니다.

그만큼 불신이 심각하다는 증거인데요.

그러나 수돗물의 검사 항목이 55개로 생수보다 더 까다롭다는 사실을 아는 이는 많지 않습니다.

[안현석/서울시 노원구 : 수돗물에 대한 인식이나 홍보가 부족한 것 같아요. 그래서 안 마시는 것 같습니다.] 

서울시는 초등학생과 가족이 참여할 수 있는 아리수 체험 교실을 방학마다 열고 있습니다.

'마실 수 있는 물'을 넘어 '마시고 싶은 물'로 거듭나는 수돗물이 시민 곁으로 다가오고 있습니다.

<오늘의 날씨>

금요일인 오늘 서울을 비롯한 중부지방은 대체로 맑겠지만 남부지방은 가끔 구름이 많겠습니다.

낮 최고 기온은 서울 영상 5도를 비롯해 전국이 4도에서 11도의 분포로 어제와 비슷해 포근할 것으로 보입니다.

토요일인 내일은 전국적으로 가끔 구름이 많겠습니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영하 3도 등 전국이 영하 8도에서 영상 2도로 오늘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습니다.

기상청은 강원영동과 영남지방을 중심으로 몹시 메마른 날씨가 이어지겠다며 화재 예방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