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우리당 사수파인 김형주 의원은 18일 오전 브리핑을 통해 전당대회 준비위원회가 마련한 중재안을 받아들일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김 의원은 전대 준비위가 대통합 신당을 추진하고 새 지도부에게 대통합 신당 추진의 권한을 위임하는 내용을 담고 있는데 이는 당 사수파로서 받아들일 수 없다는 결론을 내렸다고 말했습니다.
김 의원은 그러나 전당대회 자체를 보이콧 하지는 않겠다며 오는 28일 참정연 비상총회에서 최종 입장을 정리하겠다고 밝혀 전당대회를 노선투쟁과 지도부 진입을 위한 기회로 활용할 것임을 시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