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에서 죽은 채 발견된 육식조류가 조류 인플루엔자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다고 홍콩 정부가 밝혔습니다.
지난주 카우룽 섹킵메이에서 죽은 채 발견된 참매를 수거해 검사한 결과 치명적인 H5NI 조류 인플루엔자 양성 반응을 보였다고 홍콩 당국은 설명했습니다.
활동범위가 넓은 이 육식조류는 중국과 홍콩의 변경지역에서 조류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에 감염된 조류를 잡아먹은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이로써 홍콩에서는 올 겨울 들어 두번째 조류 인플루엔자 감염사례가 확인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