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
<앵커>
요즘 청년 실업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제천의 한 육군부대 장병들이 중장비 운전기능사 자격증을 대거 취득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채현석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군수사령부 예하 육군 5탄약창 부대입니다.
군부대 한켠에 마련된 실기시험장에선 지게차 운전기능사 자격증을 따기 위한 연습이 한창입니다.
이 부대에서 이 같은 기능교육을 실시한 것은 지난 2005년 7월부터.
실제 실기시험장과 똑같은 모형의 교육장을 만들어 주고 교육을 위한 군무원까지 배치하면서 1년 반 만에 백여 명의 합격자를 배출했습니다.
부대 내 전체 응시생의 70%가 자격증을 손에 쥔 것입니다.
취업뿐만 아니라 군생활 적응과 자신감을 배가시키는 윤활유 역할도 톡톡히 하고 있습니다.
부대 내 자격증반 운영은 장병들이 근무외 시간을 활용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큽니다.
달라진 병영문화 속에 이젠 군대도 자기계발을 위한 또 다른 배움터로 탈바꿈하고 있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