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통상부는 여권발급 적체 문제를 해소하는 방안의 일환으로 오는 4월까지 지방자치단체 내 발급 대행기관을 추가로 신설할 계획이라고 17일 밝혔다.
송민순 외교부 장관은 이날 오전 정례브리핑에서 "국민들에게 불편을 끼치는 여권 발급 적체를 해소하기 위해 필요한 후속 조치를 취하고 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송 장관은 "2월 중순까지 대상 군·구 등을 확정해 4월부터는 업무를 시작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따라 전국에서 여권 발급 업무를 대행하는 기관은 용산구청, 중랑구청 등 서울시 자치구 18곳을 포함해 총 60곳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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