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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92% "외모 바꾸고 싶은 적 있다"

입력 : 2007.01.17 15:22


대다수의 직장인들은 직장생활을 하는 동안 외모를 바꾸고 싶은 생각을 한 적이 있고 그 방법으로 운동과 성형수술을 가장 많이 고려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취업포털 커리어(www.career.co.kr)에 따르면 최근 남녀 직장인 1천532명을 상대로 외모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92.4%가 '직장생활하면서 외모를 바꾸고 싶은 생각을 한 적이 있다'고 답했다.

외모를 바꾸고 싶다고 생각한 경우는 '분위기 전환을 하고 싶을 때'가 21.0%로 가장 많았고 '결혼이나 연애하고 싶을 때' 18.1%, '외모 때문에 부당한 대우를 받았을 때' 15.2%, '잘생긴 연예인을 볼 때' 12.4% 등이 뒤를 이었다.

직장인들은 또 '나이에 맞지 않게 보일 때'(11.0%)나 '괜찮은 외모를 가진 후배와 비교 당할 때'(10.7%), '이직한 새 직장에서 잘 보이고 싶을 때'(9.6%)에도 자신의 외모를 바꾸고 싶어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외모를 바꾸기 위한 가장 좋은 방법으로는 '꾸준한 운동'(27.8%)이라는 응답이 가장 많았고 그밖에 '성형수술'(17.0%), '머리모양 변화'(15.8%), '피부관리나 치아교정'(14.1%), '의상이나 액세서리 변화'(10.9%) 등의 순으로 집계됐다.

외모에 대한 투자하려는 비용은 한 달에 '5만-10만 원'이 35.4%로 가장 많았고 '5만 원 미만' 25.6%, '10만-20만 원 미만' 23.2%, '20만-30만 원 미만' 6.8% 등이었다.

이 밖에 가장 닮고 싶은 연예인으로 남성 직장인들은 장동건, 정우성, 조인성을 꼽았고 여성 응답자는 김태희, 한가인, 전지현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