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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크 수도 바그다드 동부의 한 대학 근처에서 차량폭탄 등이 터져 최소한 65명이 숨지고 138명이 부상하는 대형 참사가 발생했습니다.
이라크 보안관리들은 자살폭탄과 부비트랩이 설치된 차량이 무스탄시리야 대학 입구에서 폭발해 방과 후 집으로 향하던 학생과 교직원들이 주로 희생됐다고 전했습니다.
AP통신은 이라크 경찰을 인용해서 수업을 마친 학생들이 학교 앞에서 미니밴들을 타고 있을 때 미니밴 2대가 폭발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 사건이 발생한 지 45분 뒤에 바그다드 북동부 시장에서도 미니밴과 모터사이클을 탄 괴한들이 자동화기를 발사해서 시장을 보러온 주민 11명이 숨지고 5명이 다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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