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탤런트 오지호 씨의 소속사인 스타제국 사무실입니다.
밤늦게까지 환하게 불이 켜져 있는데요.
탤런트 오지호 씨가 어제(16일) 오후 자신의 미니홈피에 올린 글 때문입니다.
오지호 씨, 지난 9일 자살한 룸살롱 여종업원과 연인 사이였다고 밝혔는데요.
정작 소속사에서는 불과 몇 시간 전에 전혀 사실이 아니다, 악성 루머에 대해 법적대응을 고려하고 있다고 밝혀 혼선이 일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오지호 씨, 숨진 임 모 양에 대한 오해와 억측기사가 더이상 견디기 힘들다며 용기있게 글을 올렸습니다.
오지호 씨의 홈페이지인데요.
오늘 새벽에 그녀의 유골이 뿌려진 남한강을 다녀왔다면서 '자살 소식에 할 말을 잃었고 지금도 눈물이 흐르고 있다'고 썼습니다.
'내가 연예인이고 임 씨도 직업을 떳떳이 말할 수 없는 처지였다' 며 서로 사랑하면서도 아프고 괴로웠다고 했는데요.
오지호 씨는 결국 임양이 웃을 수 있을 때 헤어지자고 먼저 요구했다면서 그때 붙잡지 못한 것이 후회된다고 했습니다.
[오지호 소속사 관계자 : 인간이 사랑할 수도 있는 것인데, 그게 조금 안 좋게 끝나긴 했지만 굉장히 서로 고생했거든요. 발표할 수도 없었어요.]
인터넷에서는 그동안 숨진 임 모 양의 남자친구가 누구냐를 놓고 몇몇 연예인들의 실명이 거론되고 검색이 폭주하기도 했습니다.
오지호 씨는 임 양이 정말 열심히 생활하고 가족들에게도 헌신적이였다며 악성 댓글에 유감을 표시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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