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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뉴욕을 연결해서 세계 경제의 흐름 분석해 보는 시간입니다.
뉴욕 특파원 연결해 보겠습니다. 박성구 특파원, 사상최고가 행진을 거듭하고 있는 다우존스 지수, 오늘(17일)은 어땠습니까?
<기자>
사흘 간의 휴장 끝에 개장한 뉴욕증시, 다우존스 지수가 사흘 연속 사상최고가 행진을 이어갔습니다.
지난 주말 6년 만에 최고치였던 나스닥 지수는 소폭 하락했습니다.
미국 내 5위 은행인 웰스파고가 예상을 웃도는 실적을 내놓았습니다.
반면에 시만텍은 실망스러운 실적을 내놨고 시스코시스템은 투자의견이 하향 조정돼 기술주 전반에 부담을 줬습니다.
오늘 장마감 후 세계 최대의 반도체 업체 인텔의 실적 발표를 놓고 시장의 반응도 주목됩니다.
뉴욕 지역의 제조업 동향을 보여주는 엠파이어스테이트 지수, 19개월 만에 가장 낮아서 경기불안을 부추겼습니다.
유럽 주요국 증시는 약세를 나타냈는데 특히 미국 내 정유시설이 안전하지 못하다는 판정을 받은 정유업체 BP의 주가하락이 두드러졌습니다.
<앵커>
국제유가와 환율 움직임은 어땠습니까?
<기자>
지난 주말에 반짝 상승했던 국제유가가 다시 급락했습니다.
뉴욕시장 국제유가 배럴당 1.78달러, 3.4% 급락하며 51.21달러에 거래 마쳤습니다.
20개월 만에 최저치입니다.
사우디아라비아가 다음달부터 50만 배럴 추가로 감산키로 했던 계획에 반대하자 국제유가가 급락한 것입니다.
외환시장에서 미달러화가 강세를 보이며 엔화에는 120.6엔선까지 올라 13개월 만에 최고치였습니다.
이번주 일본은행이 금리를 동결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자 달러가 강세를 보인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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