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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 북한 해역에서 15일 저녁 7시쯤 북측 어선과 충돌해 북한당국의 조사를 받았던 우리측 모래운반선의 선박과 선원들이 아직 남쪽으로 돌아오지 못하고 있습니다.
북한 측은 당초 16일 오후 해사당국 통신망을 통해 남측 모래운반선과 선원에 대한 조사를 마쳤으며, 이들이 오후 3시쯤 해주항을 출발했다고 밝혔지만 모래운반선은 해주항 남쪽 14마일 지점에서 다시 북한 측의 정지 명령을 받고 해상에서 대기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북측이 남쪽으로 귀환중인 모래운반선에 정지 명령을 내린 이유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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