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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가 수입가구 국내산 둔갑 판매 조심"

정준형

입력 : 2007.01.16 13:53


중국과 동남아 등 저가 수입가구를 소비자에게 제대로 알리지 않고 팔거나 가구 품질에 하자가 있는 제품을 배송하는 사례가 계속 발생하고 있습니다.

한국소비자보호원은 가구와 관련해 지난해 1월부터 9월까지 소비자상담 4천1백여 건이 접수됐으며, 이 가운데 263건이 피해구제 신청으로 이어졌다고 밝혔습니다.

피해구제가 신청된 263건 가운데서는 파손과 도장불량 등 품질하자에 따른 피해가 전체의 절반에 가까운 46%로 가장 많았습니다.

이어 주문과 다른 제품을 배송하거나 배송전 해약 요구를 거절하는 등 계약관련 피해가 31%로 나타났습니다.

소보원은 특히 유명 가구 사업자들이 중국.동남아시아에 만든 저가 가구를 속여파는 사례도 있다며 소비자들의 주의를 당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