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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물영아리오름 습지, 람사협약 습지 등록

박수택

입력 : 2007.01.16 13:14


제주도 남제주군 남원읍의 기생화산인 물영아리오름 습지가 람사협약 습지로 등록됐습니다.

환경부는 지난해 6월 람사협약 사무국에 국내 보호습지이기도 한 물영아리오름의 등록 신청서를 냈으며 지난 5일 협약 사무국으로부터 람사협약 습지 등록증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물영아리오름은 화산활동으로 생긴 넓이 0.3제곱킬로미터의 분화구 습지로 멸종위기종인 물장군과 맹꽁이를 비롯해 동,식물 2백65종이 서식해 생태적으로 보전가치가 뛰어난 곳입니다.

이로써 국내 보호 습지 가운데 람사협약 습지는 강원도 인제 대암산과 경남 창녕 우포늪을 비롯해 모두 5개가 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