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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석방 근로자들 내일 낮 귀국

주영진

입력 : 2007.01.15 08:18|수정 : 2007.01.15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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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지리아 무장단체로부터 풀려난 대우건설 근로자 9명이 16일 낮 서울에 도착할 예정입니다.

외교부 관계자는 피랍 근로자들이 건설현장에서 개인 물품을 챙긴 뒤 15일 새벽 프랑크푸르트로 출발해 서울에는 16일 낮 12시쯤 도착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석방된 근로자들은 건강 검진 결과 모두 특별한 이상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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