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상파울루 시에서 지하철 공사장 붕괴사고가 발생해 적어도 7명이 실종됐으며 경찰과 소방구조대가 확인작업을 벌이고 있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사고 현장에는 직경 40미터, 깊이 30미터 이상의 거대한 구멍이 생겨 트럭 다섯 대와 마을버스 1대가 굴러떨어졌으며, 실종자는 트럭 운전수 1명과 마을버스 승객들, 사고 현장을 지나던 행인 등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고는 12일 오후 3시쯤 상파울루시 서쪽의 지하철 확장공사 구간에서 콘크리트 기둥이 무너지면서 발생했으며, 이 사고로 부근 도로의 통행이 전면금지됐고 인근 땅에도 균열이 생겨 주민들이 대피한 상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