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레 정오쯤 한국에 도착…건강한 상태"
나이지리아 무장단체에 의해 납치됐다가 풀려난 대우건설 근로자 9명이 14일 나이지리아를 출국해 한국으로 출발합니다.
대우건설 측은 "이들이 오늘 밤 11시 나이지리아 수도 아부자를 출발해 독일 프랑크 푸르트를 경유한 후, 모레 정오쯤 한국에 도착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외교통상부 측은 건강검진 결과 이들이 대체로 건강한 상태라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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