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역구제 등 핵심 쟁점 협상 중단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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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뉴스>
<앵커>
한·미 자유무역협정을 위한 6차 협상이 모레(15일)부터 닷새동안 서울에서 열립니다. 이번엔 공식 협상일정 보다는 장외에서 이뤄질 고위급 물밑 접촉에 더 큰 관심이 쏠릴 전망입니다.
이민주 기자입니다.
<기자>
빅딜을 위한 마지막 정지작업. 6차 협상에 임하는 한미 양측의 복안입니다.
이에 따라 무역구제와 자동차, 의약품, 위생검역 같은 핵심 쟁점 분야들은 아예 실무선의 공식 협상 일정에서 빠졌습니다.
[김종훈/ : 무역구제 분야에서 미 측이 진지한 협상의지를 보이지 않아 무역구제 분과와 자동차 협상 작업반은 5차 협상에 이어 협상 중단 상태를 유지하겠다.]
대신 고위급 인사들의 물밑 접촉이 활발하게 이뤄질 전망입니다.
[김종훈/ : 협상 기간중에 양측 수석대표 간에 이 문제들에 대한 비공식 협의는 계속 이어나갈 예정입니다.]
협상 마지막 날인 19일엔 미국 LA에서 한미 재계인사들이 대규모 회의를 가질 예정이어서 특히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공식 협상에선 분과별로 남아 있는 잔가지 치기가 진행될 전망입니다.
농산물과 섬유, 서비스 분야에서는 여전히 팽팽한 밀고 당기기가 벌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FTA 저지 범국민운동본부는 이번에도 전국적으로 대대적인 반대 운동을 벌일 계획입니다.
하지만 경찰은 모든 FTA 반대 집회를 원천 봉쇄할 방침이어서 다시 충돌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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