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버트 게이츠 미 국방장관이 이라크에 추가로 병력 2만 명을 파견한다는 계획이 수포로 돌아가더라도 현재 주둔하고 있는 병력을 철수시켜서는 안된다고 밝혔습니다.
게이츠 장관은 상원 군사위원회에서 이렇게 말하면서 부시 대통령이 제시한 새로운 이라크 정책들 가운데 시아파와 수니파 민병대를 무장해제시키는 구체적인 일정표는 제시하지 못했다고 시인했습니다.
게이츠 장관은 말리키 이라크 총리가 미국 정부의 이라크 정책에 불만을 표시했다는 일부 보도에 대해 이라크정부로서는 바그다드 작전을 미군의 간섭없이 순수하게 이라크 병력만으로 하고 싶어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