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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랍 근로자 석방협상' 무장단체, 요구 조건은?

윤영현

입력 : 2007.01.12 21:08|수정 : 2007.01.12 22:00

외교부·대우건설측, 납치 배경과 요구 조건 면밀 분석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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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뉴스>

<앵커>

나이지리아에서 납치된 우리 근로자들을 구해내기 위한 협상이 본격적으로 시작됐습니다. 무장단체가 요구조건을 제시해 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외교부 연결합니다.

윤영현 기자, (네. 외교통상부에 나와있습니다.) 요구 조건이 전해졌다고요?

<기자>

네, 그렇습니다. 우리 근로자들을 납치해 간 무장단체가 요구 조건들을 구체적으로 제시해왔습니다.

하지만 협상과정에서 요구 조건들이 달라질 수 있기 때문에 최종적인 것인지는 아직 확인되지 않고 있습니다.

외교부와 대우건설측은 납치 배경과 요구 조건 등을 면밀히 분석하는데 주력하면서 대책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협상팀은 우리시각으로 오늘(12일) 밤 납치단체와 협상을 재개할 것으로 알려졌지만, 협상이 길어질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고 모든 경우의 수에 대비하고 있습니다.

납치된 우리 근로자들은 모두 무사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외교부는 "현재 무장단체와 지속적으로 접촉을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노무현 대통령은 대우건설 상황실과 납치된 근로자 가족에게 전화를 걸어 조속한 사태 해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