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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크정부 약속 불이행시 미군증파 재고"

유재규

입력 : 2007.01.12 10:23


미국은 이라크 정부가 더 많은 군대를 동원해 무장세력과 싸우겠다는 약속을 충실히 이행하지 않으면 미군증파 계획을 재고할 것이라고 로버트 게이츠 미 국방장관이 밝혔습니다.

게이츠 장관은 하원군사위원회 청문회에 참석해 이라크 지도부가 약속을 충실히 이행할 것으로 믿고 있다며 그들이 약속을 이행하지 않으면 미국은 신속하게 행동에 나서도록 압력을 가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에 대해 군사위원회 소속 의원들은 누리 알-말리키 총리 정부가 5주 안에 3개 여단을 바그다드에 추가로 투입하고 수니파 저항세력과 시아파 무장세력과도 싸우겠다는 약속을 충실히 이행할 지에 대해 강한 의문을 표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