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간아파트도 분양원가 공개]
논란을 빚었던 민간 아파트 분양가 공개 수위가 결정됐습니다. 올 9월부터 투기과열지구에 짓는 민간택지의 민간아파트에 한해 분양가를 공개하도록 한다는 겁니다. 방식은 분양가심사위원회 검증을 거친 7개 항목의 원가내역을 지자체장이 공개하는 겁니다. 또 민간택지에도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됩니다. 이렇게 되면 택지비와 기본형건축비, 가산비용을 합친 분양가가 지금보다 10~30% 정도 떨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이와 함께 전매제한 기간이 늘어나 수도권 공공택지는 중소형 10년, 중대형 7년, 민간택지는 중소형 7년, 중대형은 5년 동안 전매할 수 없습니다. 정부의 추가 부동산 대책, 8시 뉴스에서 자세한 내용을 보도해 드립니다.
[노 대통령, 탈당 고려할 수도]
노무현 대통령이 제안한 4년 연임제 대통령제 개헌안을 둘러싼 공방이 가열되는 가운데 대통령이 오늘 기자회견을 가졌습니다. 이 자리에서 대통령은 개헌논의와 관련해 야당들이 탈당을 요구한다면 고려해 볼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개헌논의를 자신에 대한 신임과 연결할 생각이 없으며, 임기를 단축하거나 하야할 생각도 없다고 잘라 말했습니다. 이번 제안과 관련해 다시 한번 정략적 의도가 없으며, 자신이 이익볼 일이 전혀 없다고도 말했스니다. 이에 앞서 대통령은 여당 지도부를 초청해 오찬을 함께 한 자리에서, 한나라당을 비롯한 야4당이 초청에 불응한 것은 대통령을 우습게 보기 때문이라고 비판하기도 했습니다.
[식품 첨가물 '아토피' 유발 "근거없다"]
과자의 식품첨가물이 아토피를 유발한다는 일부 방송의 보도에 대한 정부 용역 연구결과가 발표됐습니다. 결론은 과자에 사용되는 식품첨가물과 아토피와는 관련이 없다는 것이었습니다. 이번 실험은 피부접촉과 복용 그리고 혈액시험 등 크게 세 가지로 나눠서 진행됐는데 모두 식품첨가물과 알레르기 반응에는 상관관계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연구팀은 과자를 먹고 아토피 피부염을 일으키는 건 식품첨가물 때문이 아니라 과자 속의 밀가루와 계란 등의 물질에 개별적으로 반응하는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오늘 8시 뉴스에서는 대통령 기자회견과 부동산 대책을 집중적으로 보도하고 이 밖에도 [현대차 노사갈등 속보] [한광옥 전 비서실장 소환조사] [경비원이 상인 갈취] [중국 권력갈등 조짐] 등을 보도합니다.
많은 시청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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