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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연예인들 잦은 교통사고, 왜?

송호금

입력 : 2007.01.11 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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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은 씨는 사고당시 용평스키장 공연을 위해 이동하던 중이었는데요.

소속사에서는 무리한 스케줄이 아니었다고 거듭 밝혔습니다.

[허주일/김형은 소속사 측 : (Q. 당시 스케줄에 대해…) 스케쥴에 대해서는 대충 아시겠지만 빡빡한 일정은 아니었어요. 날씨가 안 좋은 것도 아니고 빙판길은 아니었어요. 그날 강원도에는 눈도 안오고..]

그렇다면 차량을 운전한 매니저의 부주의나 졸음운전 때문이었을까요?

[전정호/'미녀 삼총사' 안무팀장 : 저랑 계속 대화하면서 갔기 때문에 졸음 운전은 아닙니다.]

하루에도 몇 차례 씩 고속도로를 질주하며, 빡빡한 스케줄을 소화해내는 스타들.

팬들과의 약속을 지키려다 보니 졸음이나 곡예운전을 하게 되는 경우가 많은 것이 사실인데요.

[신동엽/개그맨 : 촬영을 하거나 촬영을 하기 위해서 준비해나가는 과정 중에 불의의 사고를 당하는 경우가 간혹 있는데 예전보단 많이 제작진이 신경을 써주고 환경이 많이 좋아졌다고 생각해요. 그런데 앞으로 보안해야 할 점이 많이 있죠. 점점 더 좋아질 거라고 생각합니다.]

지난 2004년, 그룹 동방신기와 원티드의 교통사고 소식이 잇달아 전해졌죠?

이 사고로 원티드 멤버 서재호 씨가 숨졌고요.

클론 강원래 씨의 교통사고는 팬들에게 큰 충격을 안겨줬었죠?

신화의 멤버 김동완 씨도 2002년, 교통사고를 당해 함께 가던 스탭이 목숨을 잃기도 했습니다.

[엄용수/개그맨 : 각별이 모든 공연이나 예술활동에 있어서 매사 만사 불여튼튼이라 왜냐하면 이것은 사회 모든 분들, 성원해주는 분들에 대한 보답이거든요. 더욱 더 조심해야겠다 그런 생각이 듭니다.]

하루에도 몇 차례씩 바쁜 일정 때문에 종종걸음을 계속해야 하는 스타들.

이번 사고를 계기로 연예계의 무리한 스케줄 관행이 새롭게 바뀌어지길 기대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