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행성 게임 비리 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서울중앙지검 특별수사팀은 사행성 게임기 '로얄스테이션'을 대량 판매한 혐의로 이 모씨를 구속했습니다.
이씨는 지난해 2월부터 6월까지 영상물등급위원회의 등급 분류도 받지 않은 게임기인 '로얄스테이션'을 전국 게임장에 한 대당 5백만 원씩, 모두 1천 7백여 대를 팔아 1백억 원이 넘는 불법 이익을 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검찰은 이씨가 국회 문광위 소속 일부 의원들의 미국 라스베이거스 게임쇼 출장경비를 댄 한국전자게임사업자 협의회의 곽형식 회장과 동업한 것으로 보고 곽씨의 신병확보에도 나섰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