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
<앵커>
뉴욕을 연결해서 세계 경제의 흐름 분석해 보는 시간입니다.
뉴욕 특파원 연결해 보겠습니다. 박성구 특파원, 국제유가 하락이 우리로서는 반가운 소식입니다. 하지만 뉴욕증시에는 호재만은 아닌 모양이죠?
<기자>
그렇습니다.
유가와 원자재 관련주들이 하락세를 보이면서 주가에는 양면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유가 하락세로 원유 메이저사와 상품주들의 주가가 하락하고 있지만 기업들의 비용이 줄고 인플레 압력을 완화시키면서 소비도 진작시킨다는 점에서 시장 전반에는 호재입니다.
다만 오늘(10일) 알루미늄 업체 알코아를 시작으로 실적 발표가 시작되기 때문에 이에 따른 불안감이 겹쳐 주식시장은 장중 내내 소폭의 등락을 거듭했습니다.
오늘 주목할 만한 뉴스는 엠피쓰리 제품 아이팟으로 유명한 애플사가 미국 최대의 무선통신업체 싱귤러와 손잡과 아이팟과 휴대폰을 결합시킨 아이폰을 오늘 선보였다는 소식입니다.
올 6월에 미국시장부터 출시해서 상반기에만 1천2백만 대를 내놓을 예정인데요.
삼성전자와 노키아, 모토롤라 등 기존 업체들로서는 시장잠식 우려되고 있습니다.
<앵커>
국제유가는 오늘도 내렸습니까?
<기자>
국제유가 오늘 한때 54달러 아래로 떨어지기도 했습니다.
이로 인해 석유수출국기구의 증산 가능성이 불거지며 결국은 45센트 하락한 55.64달러에 거래 마쳤습니다.
카트리나가 재작년 미국을 강타하기 직전인 1년 6개월전의 수준입니다.
8개월만에 최저치입니다.
유가하락은 미국경제에 대한 긍정적인 전망으로 이어져서 달러화가 강세를 보였습니다.
특히 엔화에는 달러당 119엔대에서 두 달만에 최고치였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