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최초 우주인 후보로 뽑힌 고산, 이소연씨가 우주비행 적합여부를 재검증하는 의학검사를 받기 위해 12일 러시아로 출국합니다.
과학기술부에 따르면 두 후보는 12일 러시아로 출국해 1주일 가량 가가린우주인훈련센터에 머물며 의학검사를 받을 예정입니다.
과기부는 "두 후보가 받는 의학검사는 대부분 선발과정에서 이미 실시된 것으로, 이번에 러시아에서 이뤄지는 의학검사는 국내에서 실시된 검사 결과를 확인하고 필요할 경우 추가적인 검사를 시행하는 방식으로 이뤄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번 러시아 의학검사에는 국내 의료진이 동행해, 국내 검사결과를 러시아측에 설명할 예정입니다.
두 후보는 25일쯤 귀국했다가 3월 초 러시아로 돌아가 러시아 언어와 문화 등에 관한 사전교육을 받은 뒤 4월부터 본격적인 우주인 훈련에 들어갈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