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르면 오늘 이근영 전 원장 소환 조사
삼주산업 전 대표인 김흥주 씨가 인수를 추진했던 2001년 당시의 골드 상호신용 금고가 부실한 상태가 아니었던 것으로 검찰 수사 결과 드러났습니다.
이승구 서부 지검장은 기자들과 만나 골드 상호신용 금고는 이근영 전 금융 감독원장의 표현대로 부실 금고가 아니었고 다만 주식 배당이 잘못돼서 금감원의 지적을 받았을 뿐이라고 말했습니다.
검찰은 이에 따라서 이근영 전 원장을 빠르면 10일 소환해서 이와 관련된 의혹을 조사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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