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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전현직 임직원 구속, 국민에 송구"

입력 : 2007.01.09 11:04|수정 : 2007.01.09 14:33


금융감독원 이우철 부원장은 9일 전현직 임직원이 검찰에 구속된 것과 관련, "물의를 일으켜 국민에게 송구스럽다"며 "근무 기강을 확립해 맡은 일을 더욱 열심히 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 부원장은 이날 정례 브리핑에서 "김중회 부원장이 (김흥주 삼주산업 회장의 골드상호신용금고 인수 시도 과정에서) 돈을 받았을 것으로 믿기지 않는다"며 "사법 당국이 정확히 심리해서 판단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검찰은 전날 김흥주씨의 골드상호신용금고 인수를 도와주는 대가로 2억3천만 원을 받은 혐의로 김 부원장을 구속했다.

또 김씨에게 불법 대출을 알선한 혐의로 신상식 전 금감원 광주지원장도 함께 구속했다.

(서울=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