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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FTA에서 한국 한의사와 미국 침구사간 상호 자격인정 여부를 논의한데 대해 한의사들이 집단 휴진하기로 하는 등 반발 수위를 높여가고 있습니다.
대한한의사협회는 10일 오후 과천 정부청사 앞에서 한의사 7천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전국 한의사 궐기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전국 한의사들이 10일 시위에 대거 참여하게 되면서 상당수 한의원이 진료를 하지 못하는 등 '진료 공백'이 예상됩니다.
한의사 협회는 전국 16개 시·도별로 당직 한의원을 운영키로 하는 등 비상진료체계를 가동키로 한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