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이 술을 마시면 범죄를 저지를 위험이 급격히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가청소년위원회는 '음주와 청소년 범죄의 상관성 조사' 결과, 청소년이 술을 마시면 범죄를 저지를 위험이 8.5배 높아지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습니다.
남자가 15.6배로 8.2배인 여자보다 높았고 19세 이상이 15.4배로 19세 미만 6.3배보다 높았습니다.
또, 범행 당시 음주량이 소주 1-2병일 때 11.6배, 소주 2병 이상일 때는 10.6배였으며 음주량이 소주 1병 이하일 때는 4배였습니다.
이번 조사는 청소년위가 인제대 음주연구소에 의뢰해 지난해 12월 4일부터 일주일간 서울, 경기지역 청소년 303명을 대상으로 이뤄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