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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털 뉴스, 보는 것과 참여하는 건 달라"

남상석

입력 : 2007.01.08 13:27|수정 : 2007.01.08 14:07

연예·스포츠 많이 보고, 댓글은 정치·사회에


네티즌들이 포털의 뉴스 서비스를 보는 행위와 참여하는 행위의 성격에서 많은 차이를 보이고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습니다.

한국언론재단이 펴낸 연구서 '포털뉴스의 의제설정'에 따르면 네티즌이 많이 본 기사로는 연예·사회·스포츠가 다른 영역에 비해 많은 비중을 차지한 반면 댓글이 가장 많은 기사로는 정치·사회영역이 강세를 보였습니다.

네티즌이 많이 본 기사의 주제는 연예 26.2%와 사회 21.3%, 스포츠17.3% 등의 순이었으며 댓글이 많은 기사의 주제는 정치 37.1%, 사회 28.1%, 경제 14.8%등의 순서로 나타났습니다.

최민재 한국언론재단 연구위원은 "많이 본 기사들은 사적인 내용이고 정책과 무관하며 시의성이 없는 것이 상당수였다"며 "네티즌의 포털 뉴스 이용은 기사 이용량을 기준으로 볼 때 사회적 공익성이라는 관점에서는 바람직하지 않은 행태를 보이고 있었다"고 분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