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뉴스

뉴스 > 생활·문화

대만스타 장전, 하정우와 김기덕 신작 주연

입력 : 2007.01.08 14:51

'숨'에서 각각 사형수와 외도 남편 역 맡아


'와호장룡' '해피투게더' '쓰리 타임즈'의 대만 스타 장전(張震·31)과 '용서받지 못한 자' '네버포에버'의 하정우가 김기덕 감독의 신작 '숨'(제작 김기덕필름)에서 호흡을 맞춘다.

하정우의 소속사 싸이더스HQ는 8일 "하정우가 '시간'에 이어 '숨'을 통해 김기덕 감독과 두번째로 호흡을 맞춘다"고 밝혔다.

'숨'은 형 집행을 앞둔 사형수와 남편의 외도를 목격하고 실의의 빠진 여자와의 러브스토리를 그릴 영화.

싸이더스HQ는 "장전이 사형수 역을, 하정우가 외도를 하는 남편 역을 각각 맡아 5일 촬영을 시작했으며 여주인공에는 '해안선' '봄 여름 가을 겨울 그리고 봄'에 출연한 박지아가 캐스팅됐다"고 덧붙였다.

김기덕 감독이 여전히 국내 언론과 접촉하지 않고 있는 상태에서 제작이 시작된 '숨'은 지난해 아메리칸필름마켓에서 이탈리아, 멕시코 등 6개 국가에 선판매되며 주목받았다.

(서울=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