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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사령관 "이라크내 목표달성 2∼3년 소요"

조지현

입력 : 2007.01.08 08:07|수정 : 2007.01.08 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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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임명된 이라크 주둔 미군 전투사령관 레이먼드 오디어노 중장은 이라크에서 미국의 목표를 이루기 위해서는 2~3년은 더 걸릴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오디어노 중장은 "이라크 정부가 점점 독립적이 돼 가기 때문에 1년 안에 이라크 내에서 미국의 역할이 바뀔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또 미국 국민은 이라크의 안정을 보려면 인내심이 필요하다며 이라크 군이 미군과 협조해 몇 달 안으로 바그다드를 통제할 수 있을 것이라는 원론적인 입장을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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