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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흥주 로비 의혹' 금감원 수사 확대

남정민

입력 : 2007.01.07 13:59|수정 : 2007.01.09 14:36

검찰, 김중회·신상식 씨 외 금감원 관계자 추가 관련 여부 조사


삼주산업 회장 김흥주 씨 로비 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서울 서부지검은 김씨가 금융감독원 관계자들에게 광범위한 로비를 벌인 정황을 포착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검찰은 김씨가 김중회 부원장과 신상식 전 광주지원장 외에 다른 금감원 간부에게도 금품을 건넸을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추가 관련자가 있는 지를 캐고 있습니다.

검찰은 또 김 부원장이 김씨로부터 2억 3천만 원을 받을 때 신씨가 중간에서 돈을 전달한 사실을 확인하고 신씨가 김씨의 로비 창구 역할을 했는지 집중 추궁하고 있습니다.